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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객 예절 알아보자

으니뿅 2019. 3. 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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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달만 해도 벌써 두번의 결혼식을 다녀온거 같아요.

왜 제가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결혼식을 볼 때 마다 

가슴이 뭉클한지.. 나중에 제가 결혼할때는 엄청 울꺼 같더라구요.


이제 슬슬 결혼식이 많은 성수기인 만큼 많은 분들이

청첩장을 받게 되실텐데요. 결혼식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이 영원한 사람을

많은 분들 앞에서 맹세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것이기 때문에

사회경험이 많은 분들이라면 몰라도 아직 사회초년생 분들이나 결혼식을 잘 안가보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오늘은 결혼식 하객 예절에 관련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식 하객 예절 알아보자



■ 옷차림


우선 결혼식에 갈때의 옷차림은 결혼식에서 가장 빛나야 되는 사람은

신부이기 때문에 하얀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돋보일수 있도록

화이트 계열의 의상은 안입으시는게 좋아요. 또한 과한 캐주얼 차림이나

운동복,슬리퍼 등 너무 편안한 차림도 피해주시는게 좋아요.


깨끗하고 단정한 옷을 입는게 좋으며 결혼식장에는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여성분들은 과도하게 짧은 옷을 피해주는 센스를 발휘하시면 더욱 좋겠죠?



■ 축의금


축의금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시더라요.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적당한지 궁금 하실텐데요.

우선 축의금 같은 경우에는 금액이 짝수보다 홀수가 더 좋다고 해요.

홀수는 길조이기 때문에 짝수금액 보다는 홀수금액 3만원 5만원 등이 좋고

10만원 처럼 딱 떨어지는 금액의 축의금도 좋다고 하네요.   

자신의 상황에 맞게, 결혼식 신랑,신부와의 친분관계를 생각하며 축의금을 넣는게

좋으니 축의금에 대해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 하지 않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또한 축의금 봉투 앞면에는 축 결혼, 하의, 축화환 등 여러 문구중에

하나를 정해 적어주신 뒤 봉투 뒷면에는 신랑 이나 신부 와 소속관계를 적고

자신의 이름을 세로로 적어주시면 되세요. 



■ 시간


결혼식의 시간약속은 꼭 지키시는게 좋아요. 예식시간이 1시이면 최소한

30분 전 부터 도착해서 신랑,신부와 인사를 나누고 사진도 찍으면서 

식장에 앉아 기달리시는게 더욱 좋다고 해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나 교통체증때문에

늦을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최소한 30분은 일찍 도착해 신랑,신부를 축하해주는

더욱 좋을꺼 같습니다.

 


■ 예식 집중


결혼식을 가면 정말 오랜만에 보는 지인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아무리 오랜만에 봐서 반갑더라도 대화는 결혼식이 끝난 다음에 하고

결혼식이 시작되는 동안에는 예식에만 집중하며 당연히 휴대폰은 

매너모드로 해주셔야 되요. 이번 결혼식에 갔을때 주례말씀 도중

벨소리가 울려서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꼭 핸드폰은 매너모드! 지인과의 대화는 예식이 끝난 다음에!

그리고 가급적 끝까지 남아 사진촬영 까지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오늘은 결혼식 하객 예절에 다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결혼식을 준비하려면 신랑,신부들이 정말 많은 신경을 써야되고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뜻깊은 자리에 축하를 해주러 가시게 된다면

결혼식 하객 예절은 꼭 지키면서 축복을 해주시면 더욱 좋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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